본문 바로가기
아이 키우기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

by 재하 아빠 2019. 11. 18.
반응형

육아를 즐길 수 있을까요? 

육아를 하게 되면 육아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육아는 정말 힘이 들고 때로는 그만드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육아를 손에서 놔버릴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육아를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실 즐기지 못 하는 육아는 아이에게도 큰 영향이 갑니다. 아빠나 엄마가 짜증을 낸다면 아이에게도 분명히 좋지 안은 영향을 줍니다. 그렇다면, 육아를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요?

육아를 즐겨버리기

현재 상황을 긍정하세요

긍정적이라는 것은 쉽게 말하면 '지금을 긍정하고 살자'는 것입니다. 살다 보면 힘든 일도 있지만, 모처럼의 인생 이니까 지금을 즐기고 사는 게 좋을까요? 육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산시는 건강하게 태어 오면 그걸로 좋다고 소박한 희망 있었는데, 점점 욕심이 생깁니다. 목표를 가지고 욕심을 부리다보면 점점 짜증이 나고 조급한 마음이 생기죠. 그렇게 안 좋은 감정이 올라올 때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긍정을 해보세요.

유연한 육아를 해보세요

"육아는 이렇게 해야 한다"고 단정하고, 자신의 마음을 너무 몰아세워 버리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정말 내가 힘이 들고 안 좋은 마음이 아이에게 까지 전해지는 것 보다는 손을 놓고 '적당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오늘 힘이 들면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 열심히 해도 충분합니다.

육아 자체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세요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의 시간을 자연스레 뺏기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여러분들이 억데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보세요.

육아를 즐기기 위한 팁 5가지

1. 모든 사람은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합니다. 사랑하는 부모를 슬프게 하고 싶은 아이는 없을 것입니다. 부모의 바람과 어긋나거나 나쁜 버릇을 보일 때는 "예쁜 아들아, 괜찮아 잘해보자."라고 어필해보세요. 그리고 아이를 믿어주세요.

 

2. 고집부리고 짜증을 낸다는 것은 자신의 의사를 가지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고집부리고 짜증낸다는 것 자체가 성장의 증거입니다. 하고 싶은데 잘 하지 못해 짜증을 내는 것 자체가 성장의 표현인것이죠. 그것을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생각해 화를 내버리면 아이의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고집부리고 짜증내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니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3. 아이의 버릇에 대한 고민은 열심히 한다는 증거입니다.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육아)가 바로 가장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좌절을 하기도 하죠. 엄마는 아이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에 고민이 되고, 훌륭하게 성장시키고 싶은 기대감 때문에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육아 고민은 좋은 부모의 증거입니다.

 

4. 아이의 문제를 뒤집어보세요.

'고집을 부린다=의사표현을 시작했다'처럼 아이의 문제를 뒤집어 보세요. '장난 꾸러기이다=기운이 넘친다', '소심하다=주의 깊다' 이렇게 관점을 바꾸어 보면 아이의 장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장점만 보고 가면 좋겠습니다.

 

5. 남의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과거의 아이와 비교해보세요.

다른 아이와 비교를 하면 끝이 없습니다. '누구는 벌써 무엇을 하는데, 우리 아이는 못 한다' 이런 비교는 엄마로 하여금 박탈감과 좌절감만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고 과거의 아이와 비교를 하다 보면 아이가 어떤 점에서 성장했는지 보입니다. 1년 전과 비교해서 '우리 아이는 1년간 열심히 해서 이제 무엇을 할 줄 안다'와 같이 과거의 아이와 비교해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