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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취미

스토브리그 뜻? 야알못도 쉽게 알 수 있는 스토브리그 의미

by 재하 아빠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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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토브리그가 핫 합니다. 저도 금, 토요일 10시가 되기를 기다렸다가 스토브리그를 시청하고 있는데요. 야구의 뒷 이야기를 아주 잘 풀어내고 있습니다. 스토브리그의 배우인 남궁민(백승수 역), 박은빈(이세영 역), 오정세(권경민 역)의 연기도 돋보여서 보는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아마 야구라는 스포츠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스토브리그의 뜻이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야구가 관심이 없던 시절에는 스토브리그가 야구의 여러 리그 중 하나인 줄 알았습니다.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스토브리그처럼 말이죠....ㅎㅎ 하지만 야구를 보다보니 스토브리그가 정규시즌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각 구단이 스토브리그를 잘 못 운영하면 정규 시즌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스토브리그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연하게 스토브리그 1화를 보게 되었는데, 1화가 굉장히 재미있어서 이후에도 스토브리그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1화를 보고 떠올랐던 웹툰이 있었습니다. 바로 최훈 작가의 GM이라는 웹툰입니다. 이 웹툰도 스토브리그를 소재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0년 전쯤 연재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만, 연재 주기가 상당히 길어서 끝까지 못 본 기억이 있는데요. 작가가 성실하게만 그렸다면 정말 인기가 많았을 것입니다. 혹시 스토브리그와 더불어 GM을 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보세요.

 

스토브리그의 시청률도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요. 1회떄는 5.5퍼센트였지만 9회에서는 3배가 뛴 15.5를 기록했습니다. 총 16부작의 드라마로 현재 반 정도 지났으니 시청률 20퍼센트는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브리그는 야구 이야기이지만 야구를 몰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제 와이프도 야구를 하나도 모르지만 스토브리그를 보고서는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다고 꼭 같이 보자고 할 정도이니 말입니다. 간단하게 스토리를 이야기 해보면 프로야구 꼴찌팀의 새로 부임한 단장이 팀을 우승시키기 위해 여러 일들을 벌이는 내용입니다. 단, 그 단장이 프로야구는 처음이지만 이전 팀들에서 항상 우승을 해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만큼 능력이 있다는 것이죠. 단장역은 남궁민으로 차가우면서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합니다. 남궁민이 단장역을 잘 소화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재미있고 배우들까지 연기를 잘 하니 드라마를 볼 맛이 더 나가는 것 같습니다.

스토브리그에서 이세영 역을 맡고 있는 박은빈이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스토브리그에서 처음 보는 배우인데 이 배우도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와이프 말로는 사이다 연기를 펼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야기에서 이세영 때문에 속이 시원해지는 장면이 몇번 있었습니다.

 

스토브리그 뜻

스토브리그는 프로야구의 비시즌 기간을 뜻합니다. 보통 프로야구의 비시즌 기간은 겨울인데 스토브(난로)에 모여서 야구팬들이 비시즌기간스동안 이루어지는 선수의 이적, 계약 등을 이야기하는데서 비롯 되었다고 합니다.

 

스토브리그 기간에는 정규시즌을 위한 선수들의 훈련 및 휴식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구단에서는 다음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FA를 통해 다른 구단의 선수를 데려오기도 하고 기존 선수들과 재계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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