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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외출했을 때 이유식은 어떻게 먹이면 좋을까요?

by 재하 아빠 2019.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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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외출을 해서 2개나 먹어 치웠습니다.

외출을 할 때 이유식이 고민입니다. 집에서야 이유식을 먹일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어 이유식을 쉽게 먹일 수 있지만, 밖에서 이유식을 먹이기가 애매합니다. 집에서 만든 이유식이든 배달 이유식이든 이유식을 데워야 하는데 전자레인지가 없으면 먹이기가 힘들기도 하고 이유식을 먹이다가 얼굴이나 옷에 이유식이 묻으면...... 뒤처리가 상당히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외출이나 여행을 할 때 맘마밀 안심 이유식을 먹이고 있습니다.

 

외출 시 맘마밀 안심 이유식을 추천하는 이유

1. 밖에서 먹이기가 정말 간편합니다.

이유식을 먹이다 보면 얼굴이나 옷에 이유식이 묻을 때가 있는데 맘마밀 안심 이유식은 옷이나 얼굴에 거의 묻지 않습니다. 빠는 형태의 용기라 아이가 이유식을 만질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 사실 이유식을 먹이는 것보다 뒤처리가 더 힘든데 특히 밖에서라면 더 쉽지 않겠죠. 그래서 저는 외출을 나갈 때는 집에서 먹이는 이유식이 아니라 안심 이유식을 들고나갑니다!

 

2.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저는 배달 이유식을 먹이고 있습니다. 200ml에 약 3000원 정도 합니다. 맘마밀 안심 이유식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100ml당 1700원 정도에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배달 이유식과 가격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3. 소포장이라 편합니다.

우리 아이는 이유식을 한 번 먹으면 200ml는 먹습니다. 집에서는 200ml를 잘 먹지만 외출을 하거나 여행을 가면 주위가 산만해서 그런지 200ml를 다 먹지 못 합니다. 그래서 배달 이유식을 가져가게 되면 남은 이유식을 다 버려야 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맘마밀 안심 이유식은 100ml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딱 필요한 만큼만 먹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출이나 여행을 할 때 꼭 맘마밀 안심 이유식을 챙기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박스로 사놨다가 필요할 때마다 빼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맘마밀 안심 이유식이 아쉬웠던 점

1. 빠는 형태의 용기가 주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빠는 형태이 용기가 주는 장점도 있지만 불편함도 있습니다. 양날의 검이라고 할까요? 아이가 이유식을 씹지를 않더라고요. 이유식을 빨아먹기 때문에 바로 목 뒤로 넘겨버립니다. 씹을 시간을 주려고 맘마밀을 입에서 떼어도 이미 목 뒤로 넘겨버린 상황이더라고요.

빠는 형태의 용기

2. 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전에 이유식을 주려고 뚜껑을 열었는데 냄새가 이상해 맛을 보니 상했더라고요. 바로 직전에 같은 맛의 이유식을 준 직후라 그런지 확실히 맛과 냄새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바로 환불을 해주긴 했지만, 그 후로 맘마밀을 먹일 때 꼭 냄새와 맛을 확인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제 돈 주고 산 맘마밀 안심 이유식입니다. 광고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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